[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신인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24일 발표하는 데뷔 앨범 '투. 하트(To. Heart)'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9일 오후 9시,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투 하트(To Heart)'를 포함한 데뷔 앨범 전곡의 미리듣기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프로미스나인의 데뷔곡 '투 하트'를 비롯해 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짧지만 임팩트 있게 담겨 귀를 사로잡는다.
영상 속 프로미스나인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쿨룩으로 청순하면서도 웃음 많은 소녀의 매력을 발산했다.
타이틀곡 '투 하트(To Heart)'는 프로미스나인의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락킹한 기타리프와 댄서블하면서도 통통 튀는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으로, 표현이 서툴고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수줍게 써 내려간 러브레터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담아냈다.
이번 프로미스나인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투 하트'를 비롯해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인트로 '나에게로 오는 길', 파워풀함과 청순함이 공존하는 '환상속의 그대',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 '피노키오', 프로미스나인만의 고백송 '비 위드 유(Be With You)', '2017 MAMA in JAPAN'에서 선보인 인트로가 포함된 버전의 '유리구두(MAMA ver.)'까지 다채로운 음악들로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했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은 수록곡 '나에게로 오는 길'에서 전원 작사에 참여, 감성을 가득 담은 나레이션으로 진정성을 높였다. 또, Mnet '아이돌학교' 파이널 미션곡 '환상속의 그대'와 '피노키오'를 9명이 부른 버전으로 새롭게 수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앨범을 통해 멤버 9인 9색의 매력과 음악적 역량을 다채롭게 담아내 팀명처럼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2018년 가요계에 전격 출사표를 던진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투. 하트(To. Heart)'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투 하트(To Heart)'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