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화기자]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가 신당창당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운동본부는 21일 "오는 2월4일 전당대회에서 보수대야합 합당을 총력 저지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끝내 강행한다면 2월5일과 6일 시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6일 오후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창당추진선언문에서 "개혁신당의 깃발을 높이 들고 민생·평화·민주·개혁의 한 길로 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