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영화 ‘더 포리너’는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고로 딸을 잃은 평범한 가장 ‘콴’(성룡)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거대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사투를 그린 리얼 액션블록버스터다.
‘더 포리너’ 는 돌아온 ‘액션의 전설’ 성룡의 통쾌한 리얼 액션이 주는 볼거리와 긴장감 넘치는 탄탄한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007 카지노 로얄’ 의 마틴 캠벨 감독의 연출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뉴질랜드 출신인 마틴 캠벨 감독은 제임스 본드의 부활을 알린 ‘007 골든 아이’ 로 피어스 브로스넌을 전설적인 스파이로 만들었으며, ‘007 카지노 로얄’ 로 평단과 팬들으로부터 제임스 본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마틴 캠벨 감독은 실감나는 액션 뿐 아니라 줄거리의 미묘한 차이를 섬세하게 잡아내는 탁월한 감독으로 손꼽히는데 이번에 개봉하는 ‘더 포리너’ 에서도 그는 자신의 특기를 완벽하게 살려 스토리가 있는 웰메이드 액션영화를 만들었다는 평을 듣고있다.
여기에 원작 ‘더 차이나맨’ 을 완벽하게 영화화한 ‘다이하드4.0’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등의 각본을 쓴 데이빗 마코니와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을 비롯해 ‘지오스톰’ ‘앤트맨’ 등에 참여한 특수 효과팀, ‘스타워즈’ 시리즈, ‘그린 마일’ ‘007 어나더데이’ ‘버티칼 리미트’ 등을 촬영한 데이빗 태터샐 촬영감독, 프러덕션 디자인에 알렉산드라 보베어드(‘스카이 폴’ ‘다빈치 코드’ ‘프로메테우스’), 코스튬 디자이너 엘리자베스 볼러(‘겟아웃’)까지 그야말로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뭉쳐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스케일과 볼거리를 갖춘 완성도 높은 액션블록버스터로 탄생시켰다.
한편, ‘액션의 전설’ 성룡과 피어스 브로스넌 그리고 ‘007 카지노 로얄’ 마틴 캠벨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모여 관객들에게 짜릿한 재미와 깊이 있는 감동을 함께 선사할 ‘더 포리너’는 2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