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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청년 창작자 대상 무료 공간..
문화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청년 창작자 대상 무료 공간지원

이대웅 기자 입력 2018/01/22 20:51 수정 2018.01.22 22:05
▲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 (사진)=ARCON 제공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사)ARCON(이하 아르콘)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 청년 창작자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18년 하절기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무료대관 공모를 실시한다. 

서울숲 진입로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 內 아트스탠드는 지난 2016년부터 ‘문턱 낮은 문화공간’이라는 모토 아래 시민들에게 연극, 콘서트,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시와 공연이 모두 가능한 화이트큐브 형태의 공간으로 창작자에게는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트스탠드는 양손프로젝트의 연극 '여직공', 이자람 판소리 워크숍 '아워타운', 김설진, 김보람, 김재덕의 현대무용 '바디토크' 등의 공연과 페이퍼아트 '서울숲 옆 동물원', 일곱명의 일러스트레이터 전시 'for-REST', 미디어아트 '매직포레스트', '우리를 위한 마음Check 그림책'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를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새로운 작품을 시민에게 소개해 왔다.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공간 지원은 만 20~39세 청년 창작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2018년 6월~8월 내 전시 또는 공연이 가능한 창작자에 한한다. 선정대상에게는 전시 및 공연이 가능한 공간과 더불어 공간 내 부대시설과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한편, 청년 창작자를 위한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공간지원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서류심사를 거쳐 올해 6월~8월 중 공간을 지원받을 창작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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