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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연습생 장효경, '믹스나인' TOP9 발표식 4위 등극...YG도 인증한 '마성의 볼매 요정'

이대웅 기자 입력 2018/01/22 23:10 수정 2018.01.22 23:39
▲ JTBC '믹스나인' 장효경 방송 캡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JTBC '믹스나인' 장효경이 마지막 TOP9 발표식에서 4위에 등극하며 첫 데뷔조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는 최종 멤버가 결정될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마지막 TOP9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장효경은 4위에 호명되며 TOP9 데뷔조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순위 발표식에서 12위였던 장효경은 8계단 상승, 여자 참가자 중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 JTBC '믹스나인' 장효경 방송 캡쳐

4위 발표에 앞서 장성규 아나운서는 "온라인 투표 등수가 급상승하며 데뷔조에 첫 진입했다"며 "어떤 무대에서든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양현석 역시 "보면 볼수록 계속 또 보고 싶은 매력을 지닌 참가자이다. 4등까지 올라올지는 예상 못했다"며 장효경의 성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장효경은 그동안 'Dangerous Girl', 'Bad Girl Good Girl' 등 무대를 통해 걸크러쉬와 섹시를 오가는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귀여운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참가자들 사이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 JTBC '믹스나인' 장효경 방송 캡쳐

이처럼 오로지 실력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효경은 급격한 순위 상승을 보여주며 최종 데뷔조 합류 가능성을 높였다.

오는 26일, 최종 데뷔조를 선발하는 생방송 파이널에 진출한 장효경은 미션곡으로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어머나'를 선택,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데뷔 성별과 최종 멤버가 결정될 JTBC '믹스나인' 마지막회는 오는 26일 금요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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