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JBJ 교복왕'의 최종 우승자가 공개됐다.
YG 케이플러스와 SBS 모비딕, 교복왕이 함께 하는 교복 모델 선발 프로젝트 ‘JBJ 교복왕’은 모델을 꿈꾸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해 다양한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다.
지난 해 11월 1일부터 교복왕 인스타그램과 YG 케이플러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약 1만 2천여 명의 참가자가 지원했으며, JBJ와의 영상통화, 스쿨 어택 등 이벤트를 거치며 뜨거운 이슈 몰이를 한 바 있다.
이번 ‘JBJ 교복왕’의 최종 본선 무대는 지난 10일 페이스북 코리아에서 진행됐다. MC를 맡은 모델 방주호와 심사위원 JBJ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본선 진출자 50인은 워킹 실력뿐 아니라 연기, 노래, 춤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들의 모습은 YG 케이플러스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됐으며, 시청자들은 신선한 재미를 느끼며 다음 기회에 자신도 참가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냉정한 1, 2차 심사를 거쳐 뽑힌 6명 가운데 베스트포즈상, 포토제닉상, 인기상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고, 최종 우승의 영광은 김명표 군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차지한 김명표는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감사히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최종 우승 혜택을 거머쥔 김명표 군에게는 YG 케이플러스 전속 계약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JBJ 교복왕’ 최종 본선 무대는 YG 케이플러스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