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정려원X김태리X한효주, 2월 충무로 여배우들 활약…'기대감..
문화

정려원X김태리X한효주, 2월 충무로 여배우들 활약…'기대감 UP'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입력 2018/01/24 09:34 수정 2018.01.24 10:41
▲ 정려원,김태리,한효주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2018년 2월 충무로는 여배우의 전성시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범죄 코미디 ‘’게이트‘ 정려원을 비롯해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골든 슬럼버‘ 한효주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각 작품에서 명품 연기는 물론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오는 2월 극장가를 점령할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리틀 포레스트’ 의 김태리는 2016년 혜성같이 등장해 충무로에서 인정받고 있는 여배우로 화려하고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단편 영화에 출연하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1987’ 에 출연해 민주화 운동에 휘말린 대학생 역을 소화했다. 오는 2월 개봉하는 힐링 무비 ‘리틀 포레스트’ 에서는 주연을 맡아 고향 집으로 내려가 잊고 지냈던 아픔을 연기해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 다음, ‘골든 슬럼버’ 의 한효주는 ‘투사부일체’ ‘광해, 왕이 된 남자’ ‘감시자들’ ‘뷰티인사이드’ 등 사극, 스릴러 멜로 장르와 역할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기에 도전하며 충무로 원톱 여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골든슬럼버’ 에서는 강동원의 친구 역할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게이트’ 의 정려원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부터 최근 K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받게 된 [마녀의 법정] 그리고 ‘두 얼굴의 여친’ ‘김씨 표류기’ 등 청순한 로코의 여왕부터 다중인격자, 히키코모리, 재벌 손녀, 걸크러쉬 검사 역할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하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런 그녀가 이번 ‘게이트’ 에서는 한번 보면 절대 놓치지 않는 타고난 금고털이 설계자 ‘소은’ 역할을 맡아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