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단양=김병호 선임기자]단양군이 올해 처음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단양군에 거주 중인 19∼49세 청년 미취업자를 채용하는 상시근로자 5∼50인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을 지원하는 고용촉진사업이다.
군은 올해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사업장은 정규직 채용 전제를 조건으로 월 임금의 70%(월 최고 100만원)를 6개월간 지원 받는다.
업체당 연간 최대 5명까지 지원되고 2017년 7월 1일 이후 신규채용이 있는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지원금 신청서, 표준근로계약서, 개인정보 이용에 대한 동의서 등이고 접수는 단양군 지역경제과 청년희망팀(☎420-243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