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 갈상돈은 24일 진주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주시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갈 출마자는 “갈상돈이 살아온 인생은 우리 더불어 민주당이 걸어온 정당의 역사와 정체성에 가장 부합한다“고 말하고 “진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일선에 설 것이며 서부경남에 민주당 바람을 일으켜 줄 적임자다 ”고 주장했다.
이어 갈 출마자는 “혁신도시 시즌2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도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이라야 가능한 일이다”며“시즌2는 현재 혁신도시 주변교육시설이나, 숲 조성,문화공간 조성, 신규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과 함께 다른 한편으로 상대적으로 쇠락하고 있는 상봉동 봉래동 망경동 인사동 등 구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연계시켜, 역사문화도시 진주의 면모를 갖춰, 명실상부 전국 제일의 문화예술관광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갈 출마자는 “진주시민들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민 여러분을 섬김 것이다”면서“김시민 장군의 진주대첩을 2018년6월13일의 ‘진주대첩’으로 부활시키는 것, 그것을 위해 이 갈상돈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갈상돈 출마자는 진주시장이 되면 “시청 공무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존중하겠다. 진주 시정의 정책들은 시청 공무원이 저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저는 공무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그들의 의견을 경청해서 서로 다른 의견들을 조율해서 최고의 정책들을 뽑아내는 사람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시장이 공무원들에게 일방적으로 지시하거나 강압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