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핫'한 모델 신재혁이 특별한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소속사 YG 케이플러스는 스타와 기부자가 만나 맥주를 마시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콘셉트의 캠페인 'HOF STAR'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HOF STAR’란 기부 대행사 H20과 한국근육장애인협회가 함께 근육병 환우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마련한 모금 캠페인이다. 약 3주간의 모금 기간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된 기부자 1인은 모델 신재혁과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모델 신재혁은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며 "많은 분이 모금해주신 수익금으로 근육병 환우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본 캠페인은 오는 25일까지 H2O(Donation Agency)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