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경남 진주지역 사회적 배려시설 3곳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인 백준호 경영기획이사는 9일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인 진주시 ‘내일을 여는 드림 홀’을 찾아 쉼터에서 꼭 필요하다고 요청한 대형 냉장고 1대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또 같은 날 남상문 교육홍보이사는 진주시 보훈회관의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 진주지회’와 진주시 명석면 지역의 불우노인 요양시설인 ‘진양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각각 쌀 10kg들이 60포대 을 전달했다.
한편 공단은 설·추석 명절은 물론 장애인의 날 등에는 사회적 배려시설 후원물품 전달을 비롯해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의 특성에 맞게 해마다 연말에는 영세민 아파트와 장애인시설 등에 승강기 안전장치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전국 10여곳의 영세민아파트와 사회적 배려시설에 대해 승강장 도어 이탈장치 등을 설치해주는 기관의 성격과 특성에 맞는 ‘안전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