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국내 최고의 스포츠 모델을 찾기 위한 '월드 스포츠 톱모델 쇼(World Sports Top Model Show)' 캐스팅 오디션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K홀에서 열렸다.
World Sports Top Model Show(주최/주관 BIR SPORTS, 이하 WSTMS)는 일반적인 모델 선발대회와는 다르게 패션, 피트니스,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하여 최고의 스포츠 모델을 선정하는 스포츠 패션쇼이다. 이에 WSTMS는 지원자들의 끼와 열정을 선보일 수 있는 캐스팅 오디션을 실시했다.
이미 지난 10일에는 경기도 양평 소재 오르다온에서 WSTMS 공식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출범식에는 WSTMS 협찬사, 후원사, 협력사 등이 참여했고, 공통적으로 WSTMS의 방향성과 발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캐스팅 오디션에는 수영복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들은 주요 심사항목으로 전체적인 비율, 워킹, 턴, 등을 심사하였다. 또한 열정과 끼가 있는 참가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하여 심사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들이 오고 갔다.
최고의 스포츠 모델을 선발하는 WSTMS 장기주 대표는 "끼있고 열정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쇼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쇼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