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기=김용환 기자]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이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 등에 기여한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 및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대상에는 자유한국당에서는 국은주 의원(의정부3), 권미나 의원(용인4), 이영희 의원(성남6), 임두순 의원(남양주4)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은주 의원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현안을 꼼꼼하게 살펴 주민의 삶을 더욱 이롭게 하는 것은 선출직 지방의원의 당연한 책무임에도,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권미나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그늘진 곳까지 보듬는 지역의 일꾼으로 남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영희 의원도 “도의원의 의무와 책임을 다했을 뿐인데 우수의정으로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임두순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함께 도민행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연구하여 도정에 우선적으로 반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