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DJ 레이든(Raiden)과 소녀시대 유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Always Find You(올웨이즈 파인드 유)'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발매된 레이든과 유리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Always Find You'는 해외 아이튠즈 앨범 및 스포티파이 'VIRAL 50'차트에서 선두에 올랐다.
특히, 캄보디아 아이튠즈에서는 음원 발표와 동시에 1위를 차지했으며,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0위 내 순위권에 올랐다. 또한,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에서는 스포티파이 ‘VIRAL 50‘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스포티파이 ‘VIRAL 차트’는 각 나라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고 있는 곡 50곡을 선정해 실시간으로 인기 있는 곡을 알아 볼 수 있는 지표로 특히 아시아권에서 레이든과 유리의 신곡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Always Finds You’는 출시 전부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2017 울트라코리아 애프터 무비 등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공개 당시부터 큰 궁금증을 모았고, 음원 발표 이후에는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주 만에 118만뷰를 돌파하며 국내 외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 LA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유리와 레이든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영상 속 레이든은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을 담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레이든은 “EDM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발표한 음원으로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곳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레이든은 세계 최정상 EDM 레이블 ‘프로토콜 레코딩(Protocol Recordings)’에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스타들과 같은 무대에 서며 한국을 대표하는 DJ로서 전세계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