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기원과 지구촌 평화축제를 목적으로 한 ‘2018 월드 슈퍼모델퀸’ 선발대회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세계 30여개국의 개성있고 끼있는 미녀들이 참가한 글로벌 미의 제전인 ‘2018 월드 슈퍼모델퀸’ 선발대회는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의상을 보여주는 한복패션쇼를 시작으로 란제리쇼와 수영복쇼, 그리고 드레스쇼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ICN 아시안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피트니스 모델의 비키니 갈라쇼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대회를 마친 '2018 월드슈퍼모델퀸' 이호 대외협력본부장(조직위원)은 뉴스프리존과의 인터뷰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한 지구촌 축제인 ‘월드슈퍼모델퀸’ 대회를 성황리에 잘 마쳤다"면서 "이 대회는 오랜기간 전부터 준비한 대회라기 보다는 평창 동계올림픽 특수효과를 누리기 위해 각국의 미인들을 집결시켰다. 각국의 월드 미인들을 이번 대회를 통해 널리 홍보하고, 대한민국을 더욱 더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또한 그는 "특히,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협찬 업체들의 참여로 모델들이 캐스팅되서 기뻤다. 세계 미인대회가 대한민국이 주최가 되어 자주 열린다면 국위선양도 되고, 업체들도 PR되며, 모델들의 일자리 창출 기회 또한 생긴다"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호는 "제가 본의 아니게 이번 대회의 협력자이지만, 먼훗날 직접 월드 대회를 주최하여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게 대회를 선보였다는 소리를 들어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