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기=김용환 기자]구정 설을 맞이하여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하기 위한 "설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계획 및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및 시행한다.
이에 오산시 환경사업소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연휴 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한 자율점검 유도 및 현지시설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연휴 중 비상근무를 실시해 오산천과 가장천 등을 순찰함은 물론, 감시 기간 중 지적 사항이 발견된 업소를 대상으로 오염 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과 행정명령 이행실태를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주요시가지·청소취약지역 일제 대청소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쓰레기 대책 상황반 설치·운영 ▲특별기동청소반 편성·운영 등 쓰레기 관리대책도 실시하며, 대형 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매장 내 포장재 수거함을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선물세트 과대 포장에 대한 지도 점검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