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지난 14-15일 양일간 인천공항1터미널 밀레니엄 홀에서 "문화와 하늘을 잇다" 설날 이벤트로 한복패션쇼가 개최되었다. 이날 한복패션쇼는 팝페라 듀오의 라이브에 맞춰 크로스오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한복쇼에 관람하러 온 많은 인파들의 관심을 모았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성료의 기원을 겸한 이번 한복쇼는 국내 최고의 한복인 숙현한복의 의상협력으로 한복전문 프로모션 팀 '한빛단(단장 김두천)' 모델들이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멋지게 보여주었고, 이어진 포토 월 촬영에서 현장의 내외국인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미스코리아, 미스한복, 스마일퀸코리아 출신으로 한빛단에 참여한 한복모델들은 "관광한류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특별한 날, 의미 있는 한복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