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국내 패션 분야부터 다양한 분야에서의 꿈을 꾸고 있는 청춘들에게 예술과 문화로 용기와 자극을 독려하는 단체 '리오컬쳐아리아'가 오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망원역 부근 'BROS STUDIO'에서 청년들을 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리오컬쳐아리아'는 2016년도 패션디자인과 학생들과의 콜라보 의상발매를 텀블벅 후원프로젝트를 통해 진행한 바 있는 흥미로운 크리에이티브팀이다. 지난 17년도에는 예술문화학교라 불리는 디노마드에서 성인용품 브랜드 '61'과 함께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깨자는 취지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해가 지날수록 패션에서부터 청춘들의 문화 영역까지 확장해가며, 의미와 가치를 담아 행사 프로젝트를 쌓아가고 있는 '리오컬쳐아리아'는 올해도 쌓아온 경험에 힘 입어 유투버 아라왕, 뮤지션 에스디, 포토그래퍼 용련, 김동현, 강파랑, 박건 등 평범한 대학생부터 꿈을 키워가는 청춘들까지 직업이나 차별 없이 팀원으로 합류시켰다.
또한 '나를 돌아볼 시간이 필요한 당신을 초대한다' 라는 슬로건과 '나=ME' 라는 주제로 청년 브로스 스튜디오 정지윤 대표와 박현과의 공간 쉐어를 통해 의미 깊은 전시회를 열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TEAM LCA(리오컬쳐아리아) 이호연 대표와 BROS STUDIO 정지윤 대표는 "패션은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가치의 시작이기에 자신들의 꿈과 열정을 발돋움한 공간이다"며 "청춘이라는 이름 아래 문화로써 공감하고, 국내 10대와 20대들의 수많은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데 앞장 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차별 없는 진정한 존중과 꿈에 대한 응원을 주고 받으며, 청년 문화를 이뤄가고 싶다는 크리에이티브팀 '리오컬쳐아리아'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소규모 전시회를 통해 청춘들의 인상 깊은 일기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