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양=김용환 기자] (사)안양호스피스선교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40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한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은 병원 및 재가 암환자의 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암과 죽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시키고, 환자의 편안한 안식에 대한 돌봄과 도움을 지원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자원봉사자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봉사자의 자긍심과 환자 돌봄능력 향상 및 정보공유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은 교육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20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생명사랑운동을 펼쳐온 '(사)안양 호스피스'는 한국호스피스협회와 경기도에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단체이며, 안양권을 중심으로 병원호스피스와 가정호스피스와 화성시 비봉면 '로뎀나무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안양호스피스선교회 대표 김승주목사는 "호스피스 자원봉사 서비스가 병원 및 재가 암환자와 가족에게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호스피스자원봉사 및 호스피스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교육 일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서 5시이며 안양제일교회에서 호스피스 이론 및 임상실습, '암성질환의 이해 및 통증관리' '호스피스 환자/가족의 심리와 의사소통' '호스피스 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의 주제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교육하고 수료증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