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기=김용환 기자] 경기도의회 권태진 의원은 경기도체육회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및 정착을 위하여 관심과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태진 의원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번 동계올림픽에 경기도가 파견한 50명의 선수단(5명 임원, 45명 선수)이 빙상,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7개 종목에서 월등한 활약을 보이며 한국 동계올림픽 메달의 절반 가량을 경기도 소속 선수들이 수상한 것은 경기도가 체육(스포츠)에 강한 도로서 성공적인 평창올림픽에 상당히 큰 기여를 했다는 입증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이번에 화제가 됐던 컬링을 예로 들며“의정부에 컬링전용경기장을 짓고 있지만 반면 엘리트체육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지는 것이 현실이다”라며“비인기 종목이라도 열정과 관심을 가지면 좋은결과가 나올 수 있고 나아가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줄어만 가는 학교체육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