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용인=김용환 기자] 용인시는 27일, 28일 양일간 ‘2018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을 개최했다.
흥덕IT밸리, 흥덕U타워, 에이스동백타워 3곳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설명회'는 흥덕IT밸리 등 중소기업이 밀집돼 있는 지식산업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120개 ICT 기업을 대상으로 진흥원 분야별 지원사업의 내용과 일정 및 규모 등을 설명하고 지원사업 신청가이드를 안내했다.
올해 진흥원은 ▲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운영 ▲ 디자인 제작지원 ▲ IT/SW기업성장지원 ▲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 콘텐츠 제작지원 ▲ 디바이스랩 운영 지원 등 6개 분야별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관내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관내 소상공인, ICT 분야의 창업·중소벤처기업들에게 진흥원 지원 사업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