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군포=김용환 기자] 군포시 산본공업고등학교는 지난해 3월부터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연간 사천오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손길은 어려운 여건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을 지원하여 보람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종운 교장(산본공업고등학교)은 "온 마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때 학생들이 가장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