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오는 12일 월요일,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에서 열리는 '엔젤스파이팅06& 천사의 도약'이 개최된다.
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 박호준 대표)'을 이끌고 있는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는 대한민국 희귀난치병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물심양면 후원하고 있는 기부 천사로 통한다.
또한, 엔젤스파이팅은 조도현 수석대회장, 정준호 회장, 이일준 대회장, 안경옥 오르다온 회장, 김봉주 부대표, 이창훈, 유태웅, 이본, '개그맨' 심현섭, 이미쉘, '디셈버' 윤혁 등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국내 유명 연예인 및 '울버린' 배명호, '머슬마니아 스타' 김정화 등, 스포츠 스타들의 참여로 국내 희귀난치병 환우와 가족들에게 나눔과 사랑,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 자선 격투 단체로 알려졌다.
엔젤스파이팅과 인터뷰에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는 "우리 엔젤스파이팅은 국내 난치병환우를 위한 격투 대회다"며, "유명 연예인들과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밝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선 격투대회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린 지난1회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 중, 가정환경이 어렵거나 병원 입원비도 제대로 부담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집중으로 치료비와 생활 안전자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천사가 되도록 우리 엔젤스파이팅은 노력하겠다"며 "어린이들이 꼭 완치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다가오는 12일, 엔젤스파이팅06 대회는 다양한 볼거리가 충만한 이벤트가 될 것이며, 좀 더 성장한 엔젤스파이팅, 더욱 성숙한 대한민국 격투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이번 "엔젤스파이팅06& 천사의 도약"에 6회 연속 엔젤스파이팅에 참가하는 '코리안 베어' 임준수와 '울버린' 배명호가 함께 1차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며, '조각미남' 노재길이 엔젤스파이팅 입식 라이트급 초대 챔피언에 도전한다.
이 밖에도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이 '미녀 가라테가' 스즈키 마리야와 대결하며,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는 김정화가 체스라 누발과 격돌한다. 또한, '다이너마이트' 강정민과 '재규어' 서진수, '슈퍼루키' 송영재, '어쌔신' 유상훈 등 국내 유명 탑 파이터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