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새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다.
마마무 소속사측은 "오늘(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의 콘셉트를 담은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걸크러쉬 아이콘’다운 강렬한 포스를 풍기는 마마무의 모습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데님 숏팬츠에 부츠를 매치해 시원하게 뻗은 우월한 각선미를 드러낸 마마무는 당당한 발걸음으로 길을 걷고 있다.
더욱이 블랙 블라우스로 시크한 느낌의 문별, 시스루 레이스 톱과 화려한 액세서리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솔라, 독특한 에스닉 패턴으로 보헤미안 룩을 완성한 휘인, 누드톤의 톱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화사까지 4인 4색의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이번 앨범의 컬러 '옐로우'의 의미처럼 밝고 긍정적인 마마무가 올봄 가요계를 노란빛으로 물들이기 위해 당당하게 걸어 오는 모습에서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은 라틴 느낌의 인상적인 기타리프로 시작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나로 말할 것 같으면'까지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 해온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또다시 호흡을 맞춰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더욱이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까지 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믿듣맘무'라는 수식어를 얻은 마마무가 또 한 번의 히트 공식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3월 워너원, 아이콘 등 보이그룹 대전이 예고된 가운데, 마마무가 걸그룹으로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며 걸그룹 파워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마무는 7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를 공개하고, 9개월 만에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