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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군포=김용환 기자] 수원지방검찰청이 지난5일 오전, 군포시청 소속 복수의 공무원들이 건설공사 업체로 부터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잡고 군포시청 2~3개 부서를 긴급 압수수색 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익명을 전제로 "정보통신과에서 검찰요청에 따라 관련 자료들을 제출했으며, 팀장을 비롯한 복수의 관계자가 검찰에 출석했다"고 밝혔다.
검찰에서 군포시 정보통신과 통합관제팀에서 CCTV 설치공사와 관련하여 업자로 부터 금품을 수수한 비리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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