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여성부 입식 경기에 출전하는 강정화가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진행된 '엔젤스파이팅 06(AFC 06) 천사의 도약' 공식 계체량에 참석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계체량을 마친 강정화 선수는 "절대로 먼저 포기하지 않겠다. 세컨이 수건을 던져주기 전까지 절대로 포기란 없다"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가 끝나면 상대 선수는 허벅지가 터져서 걸어다니지 못하게 만들겠다"며 내일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세계 최초 자선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06 : 천사의 도약'은 내일(1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저녁7시부터 kbsn스포츠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