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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동네 환경가꿈'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생활환경 개선 도모

김용환 기자 입력 2018/03/12 21:00 수정 2018.03.12 21:13
3월부터 11월까지 ‘우리동네가꿈이 사업’ 운영
우리동네가꿈이사업 운영 / 사진=군포시

[뉴스프리존,군포=김용환 기자] 군포시는 12일,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가꿈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동네 환경가꿈' 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지난해 군포시니어클럽과 공동으로 진행됐던 '우리동네가꿈이 사업'에 18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며 긍정적인 반응과 효과가 나타나자, 올해는 그 대상을 확대해 200명의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상습 불법투기 지역 25개소(군포1동 6개소, 군포2동 4개소, 산본1동 6개소, 금정동 8개소, 재궁동 1개소)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담당구역별 어르신 200명이 2인 1조로 배치돼 주 3일(일 3시간, 월 30시간)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생활쓰레기 배출시간 등의 홍보활동과 쓰레기 문전배출 유도 및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활동을 위해 지난 5일과 6일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설명회 및 안전교육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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