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IPF Korea 조영훈 회장과 이대길 대표선수, 조수연 사무국장이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 켄싱턴 호텔에서 IOC(국제 올림픽 위원회) Thomas Bach(토마스 바흐) 위원장으로부터 초청 받아 평창 패럴림픽에 참여하게 된 IPF(국제 파워리프팅 연맹) Gaston Parage(이하 가스톤) 회장과 의미있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팅을 가진 IPF Korea측은 “현재 112개의 가맹국에 대해 인터넷 앱을 개발하면서 전 세계인들에게 파워리프팅의 접근성을 도와 주고, 각 가맹국 마다 활성화를 위한 진솔한 말을 들으면서 가스톤 회장의 파워리프팅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혀를 내둘렀다.
가스톤 회장은 파워리프팅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정될 수 있는지에 대해 “도핑과 스포츠 파워리프팅 프로그램을 IOC가 인정 받을 수 있게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선 각국 대표와 지도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IPF Korea 조영훈 회장은 “가스톤 회장이 2번의 IPF 회장 직을 수행하면서 파워리프팅을 위해 각 나라를 직접 발로 뛰고 현지 지도를 하신다”면서 “그러한 헌신적인 공로가 인정되어 IOC 위원장의 초청장도 받을 수 있는 위치까지 엄청난 노력을 하신 가스톤 회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