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용인=김용환 기자] 용인시가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개최된 '도내 각 시ㆍ군 및 공공기관 감사관계관 연찬회'에서 '2017년 자체 감사활동 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서 경기도가 인구 30만명을 기준으로 A그룹과 B그룹으로 시ㆍ군을 나누어 자체감사ㆍ조사ㆍ계약심사 활동 등 20개 세부지표를 심사하여 평가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용인시는 상급기관·자체감사 처분요구에 따른 이행과 행정시스템의 청백e 상시모니터링 조치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고, 자체감사와 조사평가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활동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행정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