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지방선거가 D-86일로 다가옴에 따라 각 예비후보자 진영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예비후보자는 일찌감치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방문객을 맞고 있는 가운데 선거대책본부구성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상천 상생캠프’로 명명한 선거대책본부는 유영화 전 시의회의장을 상임선대본부장으로 조동현 전 제천시새마을 회장, 최종섭 전 시의회의장, 제천문학 편집주간을 지낸 유명상 전 교장 등을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선임하고 여성, 청년, 노인, 직능별, 지역별로 영향력 있는 인사들로 핵심 조직을 구성했다.
청년조직에는 세명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과 지역 국회의원 청년부장 출신이 합류해 다양한 정책마련과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리유세를 맡게 될 선거사무원도 일찌감치 확보에 들어가 발 빠른 모습을 보인다.
또한, 지역 오피니언 층에서 긍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어 ‘준비된 제천시장’이란 이미지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금주 중 유권자가 보내온 주요정책공약을 정리하고 생활공약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