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이간수문전시장에서 남성복으로 유명한 박종철 디자이너의 슬링스톤(SLING STONE) 컬렉션이 펼쳐졌다.
슬링스톤의 2018 F/W 서울패션위크 시즌 테마는 제네시스(GENESIS)이다. 박종철 디자이너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온 우주와 지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사용하여 그 신비로움을 옷으로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쇼의 컬러는 블랙, 화이트, 모노톤, 패브릭은 코튼과 울, 데님 레더, 오간자를 사용했으며, 실루엣은 레이어드 테일러핏을 적용했다. 컨셉은 1930년대부터 1960년대의 빈티지한 감성을 레더자켓과 트렌치코트, 롱셔츠에 반영하여 현대적이면서 감각적으로 모던하게 재해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