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기=김용환 기자] 경기도는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과 기업의 발전가능성을 지닌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8년 스타기업육성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4월 13일까지 미래 글로벌 스타기업을 꿈꾸는 도내 우량 기업 40개사를 선정하여 '제품혁신, 시장개척 분야'에 1년간 최대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기업 육성 프로젝트’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경기도형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으며, 직전년도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지식서비스업은 20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를 거쳐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제품혁신분야(시제품개발,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및 제품규격인증 취득 등) 및 시장개척분야(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판로 개척 등) 중, 기업 수요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1년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