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오산=김용환 기자] 오산시가 19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18년도 학부모스터디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학부모스터디는 '학부모의 시선으로 오산시 미래를 꿈꾸자'는 취지에서 오산시민과 학부모 5인 이상이 모여 월 2회 이상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공부하는 스터디모임이다.
특히 오산시는 2018년도에 학부모 및 시민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하여 자기개발스터디 15개 팀과 함께 배우며 나누는 활동으로 자녀들에게 행복한 삶을 지도하는 지역사회연계 20개 팀 등 총 35개 팀 250명의 스터디 그룹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사업담당자는“수도권의 교육변방이었던 오산시를 교육도시 오산으로 만들기까지 학부모스터디의 역할이 컸으며 배우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평생학습의 모범사례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2018년도 더욱 확대되는 학부모스터디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공부로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