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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최대 2억원 영농자금 지원

김용환 기자 입력 2018/03/22 18:21 수정 2018.03.22 18:44
다음달 13일까지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 신청 접수 중

[뉴스프리존,용인=김용환 기자] 용인시가 영농 기반을 갖춘 농민을 대상으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기반을 갖춘 농민을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해 농지구입, 영농축산 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면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자금 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이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자에는 추가 가점이 주어지며, 타 작물 재배사업 신청자는 시 자체적 우대사항을 적용해 준다. 단, 대출한도 초과자 등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사업 확장이 필요한 농업경영인이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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