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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속공예 명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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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속공예 명품전' 개최

김용환 기자 입력 2018/03/23 07:21 수정 2018.03.23 08:03
지난해 분당 AK플라자서 개최한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 때 / 사진=성남시

[뉴스프리존,성남=김용환 기자] 성남시가 중원구 은행동 민속공예전시관에서 '민속공예 명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24일부터 한달간 열리는 전시회는 성남시 민속공예전시관 입주자자치회가 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한 행사로서, 민속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공예산업을 활성화 하여 지역경제성장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모두 70점의 나전칠기, 한지, 섬유, 금속 공예 등의 민속 공예품이 선보이게 되며, 경기도 무형문화재 배금용 선생의 나전 채색 사주함을 비롯해 성남 명장 1호 홍연화 명인의 지승 팔각함, 장태복 명인의 돈궤 반달이, 장춘철 명인의 찻상 등을 만나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성남 공예산업 생산품인 나전칠기 장롱, 명함 케이스, 주방용품, 나전 보석함, 도자기, 천연염색, 국악기, 나전 국화문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한다.

특별판매전도 겸해 정가보다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공예 명품을 소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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