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양=김용환 기자] 안양시체육회는 안양시걷기협회 주관으로 '안양사랑 범시민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8시 시작되는 걷기대회는 학운공원에서 출발하여 비산교와 비산대교를 지나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돌아 출발점인 학운공원으로 다시 집결하는 코스(4.1km구간, 1시간 소요 예상)운영되며 별도 신청없이 당일 출발전까지 학운공원에 도착하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완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의자형 안마기, 자전거, 전기압력밥솥 및 전자렌지 등 각종 가전제품을 포함한 총 40점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행사장 한 쪽에 건강체험관을 설치해 참가자 시민들은 혈압, 당뇨 등 건강체크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걷기 대회는 안양시걷기협회(회장 강재진)가 창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걷기대회로, 협회에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주말 오전에 열리는 안양 사랑 걷기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큼 다가온 봄의 향기도 느끼고 건강도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