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일본의 Top 그라비아 아이돌(Gravia-Idol) 스타인 아마키 쥰, 야나세 사키, 스즈키 후미나가 한국에 온다.
오는 4월 29일 오후 3시에 하나투어 V홀에서 개최되는 팬미팅 ‘시크릿 다이어리(Secret Diary): 봄, 첫 번째 이야기’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일본을 대표하는 Top 그라비아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흔치않는 경우라 벌써부터 많은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평소에도 K-POP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그녀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개인적으로 한국을 자주 방문하는 등 친한파 그라비아 스타로 알려져 있다.
그녀들은 "한국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한국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팬미팅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이번 첫 팬미팅을 계기로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 할 계획임을 밝혔다.
내달 4월에 방문할 아마키 쥰은 일본 아이돌 가수 출신으로 2015년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한 후 현재까지 ‘그라비아 아이돌 Top 10’ 상위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차세대 그라비아 퀸이다. 또 야나세 사키는 2014년 시오도메 그라비아 갑자원에 혜성처럼 등장, ‘야나파이’라는 신조어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글래머 아이돌이다. 마지막으로 스즈키 후미나는 2015 아키바 도쿄콜렉션 ‘슈퍼 코스프레 패션쇼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2017 올해 가장 주목 받는 'Gravia Star'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 팬미팅은 한류MC 개그맨 김현기가 진행 할 예정이며, ‘그라비아 아이돌 스타 3인’이 준비한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노래, 게임, 애장품 경매, 팬과의 교감 등 한국 팬만을 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을 기획한 관계자는 “시크릿 다이어리(Secret Diary)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마다 일본을 대표하는 톱모델들을 초청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개최될 글로벌 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봄을 상징하는 그녀들의 ‘봄, 첫 번째 이야기’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시크릿 다이어리(Secret Diary): 봄, 첫 번째 이야기’의 티켓은 2018년 3월 26일부터 하나티켓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며, 현장에서도 구입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