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성남=김용환 기자] 성남시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앞두고 '건치 선발대회'에 참가 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수정구ㆍ중원구ㆍ분당구보건소를 중심으로 4월2일 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건치 선발대회는 6세 유아, 초등5·6학년, 어르신 등 대상별로 모두 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부문별로 6세 유아(2013년생) 15명, 초등학교 5, 6학년생 15명, 만 65세 이상 어르신 6명 등 모두 36명을 대회 수상자로 선발한다.
6세 유아는 거주지 보건소에서 오는 4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설문조사와 구강 검진 후 보건소별로 5명씩의 건치 왕을 뽑는다.
초등학교 5, 6학년생은 오는 4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보건소별로 5명씩 건치 어린이를 선발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4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보건소와 치과의사회 구강 검진 후 6명을 선발한다.
모두 36명의 건치 왕 선발자는 오는 6월 22일 오전 9시4 0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때 건치 선발대회에 나가 성남시치과의사회의 상장을 받게 된다.
부문별 3만~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성남시는 범시민 구강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로 18년째 같은 행사를 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