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경찰서는 지난 27일 저녁부터 제천시 의림동에 있는 ‘제천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서는 지난 2월부터 경찰서‧지자체‧교육지원청‧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합동단속은 제천시청 및 청소년육성회와 함께 성매매 관련 신‧변종업소, 숙박업소,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단속을 벌였다.
전병용 제천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적자원이다. 그 나라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달려있으며 국가의 미래에 있어서 청소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우리 모두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제천경찰은 건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탈선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