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함양군 국제우호교류단은 29일~3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카타노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제우호교류단은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과 임재구 군의회의장 등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카타노시대표단의 함양군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양 도시간 끈끈한 우호교류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2박3일이라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단 카타노시와 오사카시 등과 국제 친선을 다지는 것은 물론 앞선 행정을 벤치마킹 하는 등 도시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돌아왔다.
강현출 권한대행은 “이번 우호교류단의 카타노시 방문은 지난 2월에 이어 상호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양 도시간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카타노시와 행정·문화·경제 등 다방면에서 협조체계를 공공히 다져 전세계인의 축제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