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실력파 배우 박수연이 지난 3월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 3회 교육 브랜드대상 및 2018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시상식'에서 '2018 대한민국 베스트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이윤태 이사장)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각 부문별 최고의 인물, 기업, 제품 등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또한, 박수연은 이어서 열린 '세종대왕 즉위 600돌 문화제' 기념 사업 행사에서 세종대왕 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을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박수연은 "부족한 저에게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가치 있는 인물이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문자인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뜻을 홍보대사로서 널리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연은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정의로운 시골 여순경 최경혜역을 현실감 있게 연기했으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마더’에서 설악의 엄마역으로 출연해 소름끼치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더하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다.
(사진)=베스트브랜드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