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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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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 앞장서

김용환 기자 입력 2018/04/02 16:37 수정 2018.04.02 17:31
올해 온라인 해외마케팅으로 460개사 지원, 중소기업 수출 활력 도모

[뉴스프리존,경기=김용환 기자] 경기도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출활력 및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8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 460개사를 모집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글로벌 B2B사이트 마케팅 대행 지원(150개사) △글로벌 B2C 오픈마켓 판매지원(55개사) △글로벌 O2O플랫폼 구축 및 마케팅 지원(45개사) △SNS 홍보 마케팅 지원(30개사)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180개사)등 총 5가지 분야로 각각 모집을 진행한다.

먼저 ‘글로벌 B2B 사이트 마케팅 지원사업’에서는 해외B2B사이트 계정을 자체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개별계정’ 분야 90개사와, 전담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도의 알리바바 계정을 활용해 홍보 및 바이어 발굴을 대행하는 ‘공동개정’ 60개사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개별계정비용 지원규모를 60%에서 70%로 증액(250만원 한도)했으며, 공동계정 모집기업수도 기존 50개사에서 60개사로 확대했다.

‘글로벌 B2C 사이트 판매 지원사업’은 이베이·아마존 등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판매대행’ 45개사에 200만 원, ‘직접수행’ 10개사에 150만 원 까지를 각각 지원한다(VAT 제외).

올해는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동남아 1위 쇼핑몰인 라자다, 중국시장 진출강화를 위해 Tmall의 입점을 신규로 지원한다. 또한 신청기업 중 10개사는 유망기업으로 모집해 B2C 사이트에 직접 계정을 등록하고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글로벌 O2O플랫폼 구축 및 마케팅 지원사업’에서는 싱가포르 최대 오픈마켓인 ‘큐텐’ 입점과 한 달간 현지에서 진행될 스팟 전시 참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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