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기=김용환 기자] 경기도의회가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반도에 부는 평화의 바람과 한미관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도희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진행한 이번 강좌는 '리프레싱 특강'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3월 실시한 "스마트워크를 넘어 리모트워크로"라는 주제 강연에 이은 두번째 강좌다.
최근 한반도는 평화올림픽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평창 동계 올림픽을 북한의 참여를 끌어내며 훌륭히 치러냈고 이후 한반도 평화는 급물살을 타며 남북간 고위급 회담에 이은 남북정상회담이 4월 27일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는 1천 2백만 인구의 수도권으로 북부지역에 고양 ․ 파주 ․ 김포 ․ 양주 ․ 포천 ․ 동두천 ․ 연천 등 7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강원도와 함께 남북한 경계지역을 이루는 만큼 남북평화에 대한 갈망이 큰 지역으로 이번 특강을 통해 국제정세의 흐름과 한미관계의 변화양상을 파악할 수 있어 향후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