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사천시보건소(소장 강덕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통하여 전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은 연령별 자살예방교육의 대책으로 대상 집단의 특성에 맞게 진행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인의 자살징후를 알아채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 등을 교육한다.
3월에 2차례에 걸쳐 사천 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오는 4월 4일에는 관내 남양육군부대 정훈장교 등 5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고, 이후 공군부대의 자살예방 게이트키퍼교육 또한 4월 중 진행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확대실시 함으로써 자살예방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