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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경필 지사, '여성의 일할 권리와 행복을 누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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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경필 지사, '여성의 일할 권리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권리' 확실히 지원

김용환 기자 입력 2018/04/04 07:11 수정 2018.04.04 07:33

[뉴스프리존,경기=김용환 기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여성들이 일 할 권리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경기도 차원에서 확실히 지원해 차별없고 공정한 사회, 건강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 개소식이 경기북부 여성기업인 권리 신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성의 경쟁력과 리더십이 점차 강화되고 있지만, 직장·가정·사회 속 성차별은 여전하다. 앞으로 일하는 여성, 여성기업인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지사, 김영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김종천 포천시장, 박재만·원대식·홍석우 도의원, 한무경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경기지역 여성경제인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문을 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는 경기북부 지역 여성 창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원활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국비 10억 원, 도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해 설립됐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경기북부 여성 기업인들을 위한 창업지원과 교육훈련·연수 프로그램, 여성기업인에 대한 정보 제공, 경영활동 및 국내외 판로지원, 경영애로 상담,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연구 및 조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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