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남=정병기 기자]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대장 오덕관)는 봄 행락철을 맞아 주요 고속도로 교통사고 위험구간에 드론과 암행순찰차를 투입하여 지정차로위반, 난폭, 음주가무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4 ~ 5월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남해선 진영휴게소‧함안휴게소에서 부산‧경남 고속도로순찰대 합동으로 암행순찰차 및 드론을 활용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오덕관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장은 “이번 봄 행락철 집중 단속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교통법규위반 심리를 억제하고 암행순찰차에 대한 대국민 인식도를 높일 계획”이며, “특히 봄 행락철 대형버스의 교통 법규위반행위는 대형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고속도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버스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