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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정치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김병호 선임 기자 입력 2018/04/08 19:16 수정 2018.04.08 19:30
각계각층을 망라해 문전성시 지역 조직력과시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사진제공=이상천 상생캠프)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후 3시 국민은행 사거리 3층, ‘이상천 상생캠프’라 명명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회의원 오제세,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부인을 비롯한 지역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유영화 전 제천시의회 의장을 필두로 최종섭 전 제천시의회 의장과 조동현 전 제천시 새마을회 회장 등이 공동 선대 본부장으로 함께 했다.

‘이상천 상생캠프’는 각계각층의 인재들로 구성된 매머드 급 선대본부를 구성했다는 평가다. 고문단은 노병식, 민경완, 이종식, 김평희, 장운봉, 정의수 등으로 구성됐고 류지택, 이범규, 공정민, 목애균 씨가 각 분야 위원장을 맡았다.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며칠 전 이낙연 국무총리께서 의미있는 말을 하셨다. 정책의 생명은 실행력의 확보에 있다. 정책의 실행력은 현장에 있다. 현장은 지자체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하셨다. 바로 이점이 이상천이 가진 강점이다. 국가 정책과 함께한 이상천의 현실적 정책이 위기의 제천을 살릴 대안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넘처나는 인파행렬로 건물 밖까지 문전성시를 이뤘다.(사진제공=이산천 상생캠프)

이연정 후보부인은 깜짝 격려사를 통해 “지역에서 반대하던 국제음악영화제를 치르면서 입술이 까맣게 타들어 갈 때 정말 가슴이 아팠다.”며 공직에 있을 때 고민하던 사례를 울먹이며 소개하기도 해 갈채를 받았다.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제천지역 예비후보 중 가장 먼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지속적인 각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하면서 이번 선거를 정책선거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등 SNS활동으로 정책제안과 시민들의 의견까지 수렴해 스마트한 정책선거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경선후보 토론회를 거치면서 유권자들에게 실현 가능성 높은 정책과 잘 준비된 시장임을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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