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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호 단양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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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호 단양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김병호 선임 기자 입력 2018/04/09 10:03 수정 2018.04.09 10:06
소통과 현장행정으로 군정발전 견인
신철호 부군수.(사진제공=단양군)

[뉴스프리존,단양=김병호 선임기자]단양군 제29대 신철호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신철호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 후 발 빠른 현안 파악과 원활한 군정수행을 위해 지난 100일 간 휴일을 가리지 않고 밤낮으로 소통과 현장행정으로 군정의 내실을 다졌다.

신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읍면 순회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기며 류한우 군수가 지향하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조화롭게 뒷받침 했다.

그는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과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 6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수상 등을 가장 보람 있었던 일로 꼽았다.

단양군의 대형사업인 군립임대아파트와 단양호 달맞이길 조성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 등 군정발전에 힘을 보탰다.

특히 풍부한 행정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를 이끌 현안사업 37건을 정하고 류한우 군수를 보좌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확산됐던 조류인플루엔자 때는 체계적인 사전예방과 발품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차단했다.

충북도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숙원사업과 현안문제들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했다.

신 부군수는 온화한 성품과 특유의 리더십으로 공직사회의 신뢰를 쌓아가며 탁월한 군정조정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와 시군종합평가 보고회 등 각종 회의를 통해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각 사업마다 보탰다.

또,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면서 군정발전에 대한 밑그림을 함께 구상하고 미래비전을 수립하는 등 행정전문가다운 면모도 보였다.

신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단양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공직자들과 힘을 하나로 모아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하는데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괴산이 고향인 신 부군수는 괴산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괴산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1991년 이후 줄곧 충북도청에서 근무했다.

지난해에는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인정받아 2017년 하반기 세계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공무원 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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