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11일 북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도내 북부지역 환경기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천․단양지역 산업단지 내 입주한 기업체 환경기술인 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도 주요 환경시책, 환경법령 주요 위반사례, 올해 달라지는 환경관련 제도 설명하는 등 자칫 바쁜 업무로 소홀하기 쉬운 환경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예방적 환경관리로 청정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기술인들이 평소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환경기술인 간 서로 환경정보를 나누는 등 “일방적 행정에서 벗어나 소통행정을 구현하였다”는 평이다
장권 출장소장은 환경지킴이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는 기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환경기술인의 애로사항 해소와 역량을 강화하여 북부지역의 청정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