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거창군 (사)한국여성농업인거창군연합회는 12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고 여성농업인 위상제고와 화합과 결로 농업의 중추적 세력으로서 역할을 인식하는 계기로 의령군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농업인대회는 경남 여성농업인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어달리기, 컬링맞추기, OX퀴즈 등 체육행사와 기초체력검사, 고추장아찌 담그기, 약초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 경남 농․특산물 전시 및 시군장기자랑의 부대행사가 진행돼 여성농업인 회원들과 지식정보교류 및 화합한마당이 됐다.

한국여성농업인거창군연합회는 1995년에 창립돼 여성농업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산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유통의 선진화 및 농민의 권익신장과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하며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